리스토네 조르다노, ‘2026 코리아빌드위크’서 프렌치 오크 컬렉션 첫선

자연 생장 원목 선별 과정부터 구조 기술까지 인포그래픽으로 구성
오는 8일까지 코엑스 C홀서 진행… 대표 컬렉션·시공 사례 비교 체험

‘2026 코리아빌드위크’에서 공개되는 리스토네 조르다노의 원목마루 공간 연출 모습. 수백 년간 자연 생장을 거친 프렌치 오크 고유의 나뭇결과 고급스러운 표면 질감이 돋보인다.

이탈리아 원목마루 브랜드 ‘리스토네 조르다노’가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코리아빌드위크’에서 부르고뉴 프렌치 오크와 주요 마루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완제품은 물론, 원목이 자란 숲과 선별 과정, 내부 구조와 제작 기술까지 한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게 구성됐다.

전시장에는 프랑스 부르고뉴 폰테인 숲에서 약 200년간 자란 프렌치 오크의 실제 나무 단면이 전시된다. 조르다노는 자연 발아를 기반으로 한 ‘스폰테니어스’ 산림 관리 방식을 적용해, 오랜 시간 자연 생장을 거친 원목만을 선별해 마루 재료로 사용한다.

글로벌 디자이너들과 협업한 ‘내추럴 지니어스’ 컬렉션의 2026년 신제품 4종(슈퍼노바·피본·오페라 아페르타·트라메)도 국내에서 처음 공개된다. 아울러 아틀리에, 클라시카 등 대표 컬렉션과 국내 주요 주거 공간 시공 사례를 대형 패널과 샘플로 소개해, 나뭇결과 질감의 차이를 직접 비교할 수 있다.

브랜드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공간도 마련됐다. 조르다노는 원목 상판 아래에 자작나무를 교차 적층하는 엔지니어드 플로어링 기술을 적용해, 나무의 수축과 팽창으로 인한 변형을 줄이고 안정성을 높였다. 관람객은 제품 단면과 그래픽을 통해 이 구조와 함께 표면 보호 기술인 ‘크리스탈케어’ 도장 공정을 확인할 수 있다.

리스토네 조르다노를 국내에 수입·공급하는 ㈜하농 관계자는 “원목의 출발점인 숲부터 기술과 디자인이 어우러져 마루로 완성되는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오는 8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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