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농, '모듈노바' 2026 신제품 국내 소개
모듈노바 2026 신제품 이미지
이탈리아 키친 브랜드 모듈노바(Modulnova)가 2026년 밀라노 디자인 위크 기간 공개한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소개한다. 하농(Haanong)은 모듈노바가 올해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디자인 테마 '아티스트리(Artistry)'를 공개하고, 주방과 리빙 공간을 연결하는 신제품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대표 제품인 '트웬티 랩(Twenty Lab)'은 천연석과 금속, 목재 등을 조합해 주방을 하나의 생활 공간으로 구성하는 프로젝트다. 모듈노바는 이 제품에 티타늄 트라버틴(Titanium Travertine)을 적용한 아일랜드와 마블 도어 등을 활용했다.
트웬티 랩은 천연석을 중심으로 상판, 수납, 오픈 선반, 조명 등을 결합한 구성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소재의 질감과 빛의 흐름을 고려해 주방과 리빙 공간 사이의 연속성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1988년 설립된 모듈노바는 주방, 리빙, 다이닝 공간을 통합적으로 제안하는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다. 미니멀한 디자인과 다양한 마감재를 바탕으로 맞춤형 주거 공간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새롭게 소개된 도어 시스템 '빌리코(Bilico)'는 기존 피벗 도어 중심의 구성에서 피벗 스톤, 글래스, 아틀리에, 슬라이딩 도어 등으로 라인업을 넓혔다. 석재와 금속, 유리 등 소재를 적용해 공간을 구분하면서도 개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모듈노바는 서브 주방 라인인 '서비스 키친(Service Kitchen)'도 함께 공개했다. 서비스 키친은 일상적인 조리와 수납 기능을 중심에 둔 공간으로, 신규 마감재 '펠트록스(Peltrox)'를 적용한 버티컬(Vertical)과 스킬(Skill)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서비스 키친은 선반, 가전, 주방용품 등을 벽면에 배치하는 오픈형 구성을 통해 조리 동선과 수납 기능을 고려했다. 펠트록스는 금속 질감을 표현한 마감재로, 조명과 표면의 질감에 따라 공간 분위기를 달리 보이게 한다는 설명이다.
모듈노바의 국내 공식 수입처인 하농은 수입 마감재와 인테리어 브랜드를 국내에 소개해 온 기업이다. 하농은 모듈노바를 비롯해 유럽 유수의 프리미엄 인테리어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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