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대리석으로 만든 조명이 있다? 살바토리(Salvatori)의 예술성과 도전 정신이 담긴 조명

안녕하세요, 언제나 유익한 인테리어 정보를 전해드리는 하농입니다.

하농 고객님들은 천연 대리석으로 만든 조명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은 독창적인 디자인을 이어 나가는 살바토리의 조명 컬렉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봅니다.

대리석을 구부려 만든 이색적인 Girella Bench.

살바토리는 3대째 쌓아온 석재의 관한 깊은 노하우와 기술을 토대로 매년 석재의 한계를 뛰어 넘는 제품들을 소개하여 고객님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그간 살바토리는 대리석의 한계를 넓히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요. 살바토리의 조명 컬렉션 역시 대리석의 새로운 면면을 발견하고, 무한한 가능성을 높이는 데에 일조하고 있습니다.

숙련된 기술로 대리석의 빛 투과율을 높여 조명을 제작하고, 밴딩 가공을 통해 섬세한 곡선 형태를 만들어 내는 등 예술 작품과 같은 조명을 대중 앞에 선보입니다.

살바토리의 기술력을 느낄 수 있는 조명 컬렉션을 아래에서 만나보세요.

 

우주의 신비로움이 깃들다

우라노 램프

Urano Lamp

일반적인 조명의 이미지를 완전하게 탈피한 우라노 램프, 둥글게 떨어지는 완벽한 구체의 형상은 단순한 조명을 넘어서 하나의 조각품 같은 느낌을 자아냅니다.

대리석 구체의 속을 비운 독특한 형태의 우라노는 ‘천왕성’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광활한 우주에 떠 있는 신비로운 행성을 떠올리게 하는 오브제 조명입니다.

살바토리는 빛이 깨끗하게 잘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불순불이 없는 최고급의 비앙코 카라라(Bianco Carrara) 대리석을 선별하여 조명을 제작합니다.

완벽한 구체 모양과 그 중심부터 퍼져 나오는 은은한 빛은 비앙코 카라라 마블이 가진 미감을 더욱 강조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라노 램프는 살바토리가 가지고 있는 고도의 기술력과 장인 정신이 빛을 발합니다.

소재의 강점과 조형적 아름다움을 겸비하면서도,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기능 사이의 교점을 찾고자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살바토리는 수많은 프로도 타입을 거쳐 아주 얇은 엣지 두께를 완성하는 것에 공을 들였습니다. 블록 형태의 대리석을 완전한 구체로 만드는 작업을 진행한 후, 정밀한 다이아몬드 팁을 이용해 4mm에 불과한 단면 두께를 실현시켰습니다.

숙련된 장인의 까다로운 샌딩 단계와 검수를 거쳐 구체 조명을 마침내 탄생시켰습니다.

우라노 램프는 3가지 크기로 구성됩니다. 사이즈에 따라 테이블 램프(Ø18cm, Ø30cm), 플로어 램프(Ø50cm)로 자유롭게 디스플레이하실 수 있습니다.

 

세밀한 빛의 향연

실로 펜던트 램프

Silo Pendant Lamp

​실로는 ‘따로 또 같이’의 매력이 공존하는 펜던트 램프입니다.

은은한 빛이 원통형 바디 전체에서 은은하게 퍼져 나와 소재가 가지는 본질적 특성을 완연하게 부각시키며, 단순한 원통형 디자인으로 간결미를 부여합니다.

섬세한 가공 기술과 석재 노하우를 살려 원통 형태를 완벽하게 구현하였으며, 어느 각도에서 바라 보아도 부드럽게 굴곡지는 라인으로 우아함이 느껴집니다.

실로는 싱글 타입, 트리오 타입, 샹들리에 타입으로 세분화됩니다. 양면의 매력을 보여 주어 하나일 때, 또 여럿 일 때 전혀 다른 무드를 전합니다.

싱글과 트리오 타입의 경우, 침실, 욕실, 테이블 위 등 미니멀 무드의 포인트 조명으로 적합합니다.

트리오 타입은 3개 조명이 각각 다른 높이로 조성되어 보다 풍성한 감각을 더하는데요. 설치 방향에 따라 색다른 무드를 낼 수 있습니다.

샹들리에 타입은 26개의 단일 조명이 샹들리에와 같이 배치되어 클래식하며 웅장한 분위기를 고취시킵니다. 모던과 클래식의 스타일이 함께 공존하여 보는 이에게 다채로움을 줍니다.

각각의 조명이 온화한 빛을 발산하여 품격을 더하고, 2단 높이 연출로 다이내믹한 입체감을 강조합니다.

실로는 취향, 조명의 개수, 배치에 따라 폭 넓는 연출이 가능한 조명입니다.

화사한 비앙코 카라라(Bianco Carrara)와 다크한 피에트라 다볼라(Pietra d’Avola) 스톤으로 실로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마음을 잠재우는 고요한 빛

Teo Table Lamp

테오 테이블 램프

실내에 고요한 빛을 전하는 테오 테이블 램프, ‘마지막 모너니즘 건축가’로 불리는 이오 밍 페이(I.M. Pei)의 디자인에서 모티브를 얻었습니다.

Photo / Bernard Bisson

(출처 : THE NEW YORKER)

​5대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이오 밍 페이는 루브르 박물관, JFK 도서관, 쑤저우 박물관 등 역사적인 건축물을 설계한 인물입니다. 그의 건축은 단순함과 기하학적인 형태, 기능주의로 연결됩니다.

그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테오 테이블 램프는 단순하면서도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을 품고 있습니다. 대리석과 라이스 페이퍼의 매치를 통해 독특하게 완성되었습니다.

크레마 도르치아(Crema d'Orcia), 피에트라 다볼라(Pietra d'Avola) 원형 베이스에 라이스 페이퍼를 두른 제품으로, 동양적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라이스 페이퍼를 타고 부드럽게 흐르는 빛과 그림자로 정갈한 멋과 분위기를 전달합니다.

테오 테이블 램프는 USB 케이블로 간편하게 충전되며, 디밍 기능이 탑재되어 원하는 밝기로 섬세한 조절이 가능합니다.

 

나비의 평화로운 날갯짓

파르팔라 실링 라이트

Farfalla Ceiling light

이탈리아어로 나비를 뜻하는 파르팔라 실링 라이트는 이름에 충실하여, 나비가 공중에 살랑거리듯 우아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파르팔라는 이탈리아 유명 건축가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마르코 카리니(Marco Carini)가 디자인하였습니다.

그는 빛과 형태에 대한 탐구, 균형 잡힌 아름다움, 가벼운 터치감의 디자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파르팔라에도 그의 디자인적 특징이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길고 가느다란 바디는 비앙코 카라라(Bianco Carrara) 대리석으로 제작되었음에도 중력을 거스르 듯 시각적인 가벼움이 느껴지며, 선형미를 불러 일으킵니다.

살바토리만의 섬세한 스톤 가공을 통하여 대리석 바디 전체에서 투명한 LED 빛이 골고루 퍼져 나가도록 유도했습니다.

파르팔라는 1~3개의 조합에 따라 다양한 높이, 각도, 방향으로 설정되어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살바토리의 도전 정신이 담긴 조명 컬렉션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 하농 살바토리 쇼룸에 내방하시어 아이코닉한 대리석 제품을 직접 만나보세요!

Previous
Previous

2024 컬러 트렌드는? 올해의 컬러로 보는 라꼬르뉴(La Cornue) 컬러 오븐

Next
Next

2024 새해 인테리어 트렌드는 무엇일까? 국내외 트렌드 연구 기관 및 전문 매체를 통해 본 리빙 경향